안녕하세요~ 문실장입니다.

지난 토요일 회원님들 모시고 참돔 타이라바 다녀왔습니다!!

출조 전날 외연도는 사이즈가 너무 작은참돔들만 나와줘서

화사도로 향했습니다.

해가 구름에 가리고 바람이 솔솔~ 낚시하기 너무 좋은 날이였습니다.

처음하시는분들 채비 묶는방법, 드랙셋팅, 리트리브속도 등 알려드리고
낚시시작하는데 조용하네요~ 
고기 확인차 타코웜 내려 몇번 감으니 바로 입질해줍니다!
회원분들께 공유하고 다들 잡기시작하시네요~ 

서로서로 화이팅 해가며 열심히 잡다가 물이 죽으니 
금새 입질이 뚝 끊기네요ㅜㅜ
길산도로 이동해서 낚시하는데 차형온 사장님 로드가 심상치가 않네요ㅎㅎ
감아도 감아도 올라오지않아 대물예감
70에 가까운 참돔을 잡아내시네요^^ 인생 고기라고 너무너무 좋아하셔서
저도 기분이 좋았네요~ 축하드립니다!! 

이후 점심식사!! 제가 잡은 참돔으로 회떠서 회원분들과 맛있게 점심먹었네요~
요즘 배에서 회떠주는 선사들이 없다보니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 맛볼 기회가
없어서 선장님께 특별히 부탁드렸습니다^^ 쫄깃쫄깃~
몇마리 더뜰껄 그랬네요ㅜㅜ 순식간에 없어졌네요...ㅎㅎ
 

경험이 많지 않으신분들이 대부분에 완전 처음하시는분들도 몇분 계셧지만
모두 손맛보셔서 기분좋은 출조였습니다~
출조하신 회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~

다음 출조때 뵙겠습니다!!